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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민주당, '당원존' 개관...개딸들 "고마워, 밍밍" / YTN

2022-10-06 2 Dailymotion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, 김준일 뉴스톱 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민주당 당사에 당원존이 생겼습니다. 저희가 키워드로 고마워 밍밍. 이렇게 뽑았는데요. 김준일 대표님이 얘기해 주시죠. 밍밍이 누구입니까?

[김준일]
일단 제가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말을 좀 꺼내기가 그런데 이재명 대표의 명자을 밍이라고 해서 두 개를 붙여서 밍밍이라고 한 것 같아요. 그래서 팬들께서 저렇게 붙이는 걸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마는 제가 간곡히 부탁드리는 건 이재명 대표께서 본인이 그 밍밍이라는 단어를 꼭 쓰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

그래서 당원존이 당사에 설치가 됐고 당 대표가 되고 나서 1호 지시로 당원존을 만들어라 이런 거거든요. 저는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. 만들 수 있다고 보는데 다만 팬덤 정치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당내에서도, 당 안팎에서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조금 당에서도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.

[배종찬]
좋은 거죠. 저는 이제는 당원에게 당의 주인이 되도록 자리를 내어줘야 된다고 봅니다. 당 대표가 당의 주인입니까? 왜냐하면 당의 지도부가, 당원이 주인입니다.

국가의 주권자는 국민이듯이 뭔가 민원이 있거나 항의할 건이 있는 사람 외에는 정말 편하게 가서 30분 동안 가서 와이파이도 이용하면서 시간 좀 보내고 커피도 한잔 하고 그렇게 해서 당사를 찾아가는 사람이 있나요? 없거든요.

그런데 사실 그런 공간이 돼야 되죠. 당원들이 정말 내 집이라고 생각하도록 편하게 갈 수 있는 그런 당원존은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. 없었던 것이 이상한 거죠. 그런데 오히려 이 공간이 우려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는 됩니다.

자칫 팬덤, 개딸, 양아들 판이 되는 것 아니냐. 그 사람들이 자리를 독차지하고 앉아서 윤석열 정부 물러가라 이런 어떤 장이 되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면 안 되잖아요.

그러니까 당원존은 당원존의 역할이 있습니다. 이게 특정 몇몇 당원들의 공간으로 독식돼서도 안 됩니다. 앞으로 당원이 주인이라는 의미에서 사실 당사 전체가 돼야 되는 거죠.


이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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